5장. 뇌의 과부하를 해소하는 신체의 비밀
1.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 또는 운동신경이 둔한 사람은 뇌도 둔해지기 쉽다.
2. 뇌의 운동 영역은 신체 움직임이 줄어든 만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.
3. 몸의 각 부위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분리함으로써 행동력을 높이자.
4. 몸을 부드럽게 해서 불필요한 힘만 사용하지 않아도 뇌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.
5. 산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호흡이다.
6. '식사는 복팔분' (식사할 때는 80%만 채우라는 뜻)
7. 아침 식사 꼭 하기. 배가 안 고프면 먹는 척이라도 하기.(무언가 씹는 것처럼 오물거리기)
→활동 시작을 인식하여 뇌가 움직이기 시작한다.
운동이 꼭 신체 전체를 사용해서 하는 운동이 아니더라도,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 또한 부분적인 운동인데, 나는 손가락 운동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다.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산책 나가는 것 외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. 모든 신체의 운동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어야 행동력이 높아지고, 뇌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고 하니 이제는 정말 미루지 말고 운동을 해야겠다. 정적인 걸 좋아해서 요가 또는 필라테스가 좋을 것 같다.
나는 어릴 적부터 먹기 싫은 음식을 먹거나 조금만 양을 오버해서 먹으면 체하거나 토했다. 그래서 엄마도 나에게 편식하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. 좀만 더 먹으라고는 해도, 강요하지는 않았다. 덕분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도 적어도 평균 몸무게는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.(마른 비만인 게 함정이지만.)
가끔 맛있는 걸 먹으면 폭식할 때가 1년에 1~2번? 있는데, 식사 후의 포만감을 넘어서는 거북함과 메스꺼움이 싫다. 그래서 뷔페를 가도 한 음식은 무조건 한 입 거리만 담고, 식사를 마치고도 또 먹고 싶으면 조금씩 더 먹는 식으로 식사를 한다. 위장이 원래 작기도 하지만, 최대한 먹는 양을 조절하려고 스스로도 노력하고 있다.
이 책을 읽은 지 어느덧 5일차가 되었는데, 내용이 쉬우면서도 흥미로워서 술술 읽혔다. 드디어 내일이 마지막 6장의 차례이다. 하루에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나눠서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니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.
계획을 세우고, 그 계획을 지키는 것을 좋아하는데, 사실 독서는 내 삶에 별로 비중이 없었다. 회사를 다니느라 바빴고, 책을 읽지 않아도 사는 데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다.
하지만, 이제는 스스로 성장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고, 뛰어난 인재를 만나 직접 인터뷰하고 배우며 성장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으나,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독서라도 많이 해서 더 깨어있고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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